신강 샤넬 오픈런 배경
신세계 강남 샤넬 오픈런..
내 인생에 샤넬이 있을까 했지만 우리 예랑이가 프로포즈 선물로 샤네루를 뙇!
콘래드에서 프로포즈 하면서 가방도 같이 주려고 했으나
샤넬 가방은 유니콘과 같아서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고 한다…그
래도 노력한 모습이 너무너무 예쁨!! ^-^
그래 샤넬백은 같이 노력해서 겟챠 해보십시다!
신강 샤넬 오픈런 방법1
강남 고속터미널 도착
새벽 5시 40분 고속터미널 도착!
호남선 타는 방향(지하철 타는 방향)으로 내려가기
신강 샤넬 오픈런 방법2
오니기리와 이규동 그리고 장사랑 음식점이 보이면 호남선 방향 표지판이 보임
신강 샤넬 오픈런 방법3
호남선 표지판 쪽으로 쭉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보임
신강 샤넬 오픈런 방법4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면 바로 왼쪽 샤넬 대기줄이 보임
우리은행 쪽으로 가면 화장실 있음!
오픈런할 때 화장실은 이쪽 화장실 사용하면 된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주차 팁
백화점 주차장 지하3층 C78-C79 구역에 주차하면 된다.
바로 옆이 매장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라 편함.
주차장 지하 3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앱 설치하고 구매실적 인정 영수증 받아도 맥시멈 3시간 이후 주차료는 정산해야 함.
# 신강 샤넬 오픈런 위치 (feat. 오픈런이라 쓰고 노숙런이라 읽는다ㅜ)
에스메스 방향부터 1번 벽을 타고 쭉 앉으면 손소독제 앞까지 대략 10번까지 앉을 수 있다.
가운데는 사람들이 지나다녀야 하기 때문에 비우고 불가리 매장 벽면 쪽부터 순서대로 쭉 앉으면 된다.
뒤쪽은 JW메리어트 호텔 연결통로인데 호텔로 가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사람들 보고 깜짝깜짝 놀라면서 가신다.
대기자가 너무 길면 맨 마지막 순번과 1번이 만나기도 한다^^
첫 오픈런
처음이라 좀 헤멨더니 05:50 도착
손소독제 앞에 앉았고 세어보니 10번째였다.
티파니앤코 셔텨 사이로 바람이 분다.
선풍기 약풍 세기랄까
봄이 되어도 핫팩은 무조건 필수이다.
이 날은 신강에 물량이 없어서 실패
두 번째 오픈런
한 번 해봤다고 잽싸게 도착!
05:40에 도착했는데 16번째였다..
더 빨리 왔는데 사람이 넘 많오..
하지만 이 날도 실패
아니 왜 물건이 없는거야?!
신강이 텅강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백화점 10시30분 오픈 땡 오픈런 하는 방법
사람들을 관찰하니 09시 30분이 되면 오픈런(노숙런) 알바하시는 분(대행)과 구매자가 교대한다.
09시 50분이 되면 사람들이 주섬주섬 자리를 정리한다.
10시가 되면 직원분이 패드를 들고와서 한 명씩 입장 등록은 도와준다.
10시20분까지 등록을 마치지 못한 나머지 대기자들은 셔터 앞에서 대기하여 샤넬 매장 앞에서 진행하는 일명 좀비런을 준비해야 한다.
10시 30분 셔텨가 열리며 사람들이 미친듯이 뛴다.
왼쪽은 에르메스, 오른쪽은 샤넬 매장이어서 그냥 사람들이 뛰는 방향으로 냅따 뛰면 될듯
오픈런 실패
신강은 실패 ㅠㅠ
전일에 신본에 코코핸들이랑 뉴미니 블랙 재고 엄청 풀렸다고 한다…
그래.. 유니콘은 쉽게 발견하는게 아니지라고 위로하며…
다음엔 신본에서 겟챠한다! 꼭!